글로벌 경제 협력을 위한 논의의 장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SEUSKCC 회장 김재천)가 오는 12월 12일(목) 조지아주 웨스트 포인트에 위치한 기아 조지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4 연례 갈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미 협력의 미래(The Partnership Ahead: ROK and U.S.)”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한미 경제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 과제를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한미 협력의 미래(The Partnership Ahead: ROK and U.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국 대선 이후 변화하는 정치적·경제적 환경 속에서 한미 양국 간 제조업 및 인재 개발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150명 이상의 주요 경제·외교 리더와 기업 임원, 전문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제조업 산업의 변화, 공급망 회복력 강화 전략, 그리고 양국 간 노동력 개발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SEUSKCC의 혁신적인 ‘워크포스 통합 프로그램(Workforce Assimilation Program)’이 최초로 소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노동자들이 미국 제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공 사례와 파일럿 결과를 통해 실제적인 효과를 보여줄 계획이다.
행사에는 한미 양국의 주요 산업 리더, 정책 전문가, 정부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새로 선출된 조지아주 상·하원 의원과 한국의 저명한 학자 등 각 분야의 연사가 연설과 토론을 통해 한미 관계의 미래를 조망한다.
행사 일정
- 오후 5시: 등록 및 환영 리셉션
- 오후 6시: 기조 연설 – 한미 관계 및 무역 정책에 대한 대선 후 전망
- 오후 6시 30분: 패널 토론 – “한미 경제 협력의 새로운 지평”
- 오후 7시: 저녁식사 및 워크포스 통합 프로그램 발표
- 오후 8시 10분: 연례 보고 및 내년도 주요 일정 발표
- 오후 9시: 폐회사 및 네트워킹
이번 갈라는 한미 협력의 미래를 논의하고 글로벌 제조업 및 무역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기업과 단체는 다이아몬드(10,000달러), 플래티넘(5,000달러), 골드(2,500달러), 실버(1,000달러), 브론즈(500달러) 등 다양한 스폰서십 옵션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스폰서들은 행사 내 프로그램, 홍보물,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광범위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참가 기업의 대표에게는 환영사 및 주요 연설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스폰서십 등록은 SEUSKCC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스폰서 등록 마감일은 11월 28일이다.
SEUSKCC 관계자는 “이번 갈라는 한미 경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고 글로벌 제조업 환경 속에서 양국의 공동 성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등록: https://seuskcc.org/gala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