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6월 순 세금 징수액이 작년 대비 6.5% 증가하며 30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3 회계연도의 같은 달에 비해 1억 8,540만 달러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연초부터 현재까지의 순세수입은 약 329억 5천만 달러로, 작년 대비 0.5% 감소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실은 6월 순 세금 징수액이 총 30억 3천만 달러에 달해, 2023 회계연도의 같은 달 순 세금 징수액인 28억 4천만 달러와 비교해 1억 8,540만 달러, 즉 6.5% 증가했다고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연초부터 현재까지의 순세수입은 약 329억 5천만 달러로, 2023 회계연도에 비해 1억 8,220만 달러, 즉 0.5% 감소했다. 이는 2023 회계연도 동안 주의 자동차 연료 소비세가 2023년 1월 10일까지 회계연도의 절반 이상 동안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자동차 연료세 변경을 제외하면 6월 30일로 끝난 연도의 순수익은 2023 회계연도 대비 3.4% 감소했다.
조지아주의 세금 징수 현황은 개인 소득세와 법인 소득세에서의 증가가 두드러지며, 자동차 연료세 정책 변경의 영향을 잘 보여준다. 전체적으로는 다양한 세수 범주에서의 변화가 있었으나, 자동차 연료세 중단이 전체 세수입 감소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