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임기 시작되는 공백기간 재정 감사 필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가 1년에 4번 분기별 재정 감사를 통해 투명한 재정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3년 4/4분기, 2024년 1분기 재정 감사 보고를 했다.
이 자리에는 홍승원 연합회장을 비롯해 신동준 재무 부회장, 김성문, 신철수 감사, 김재희 후원모금위원장등이 함께했다.
홍승원 연합회장은 “비영리 단체를 운영함에 있어 중요한 것이 재정”이라며 “임원진들과 재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고민하며 감사 보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문 감사는 “재무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위해 1년에 4회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부담감도 있지만 정확한 재무 정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동남부 한인회가 재정문제를 투명하게 잘하는 단체라는 자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임기가 끝나는 9월부터 새 회장이 위임하는 순간까지의 재정감사가 공백이 되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