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는 7일 한인상의 사무실에서 거제시 농특산물 대표단과 거제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수출입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인상의 임원들과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 이강하 회장,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의 강윤복 소장, 거제시 농특산물 업체인 ㈜엔알바이오텍 엄덕주 대표, 천년비결 천년초 이미영 대표, ㈜거제동백연구소 임원숙 대표, 알로에팜 영농조합법인 이웅일 대표 등 거제시 방문단이 참석했다.
한인상의와 거제시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Δ거제 우수 농특산품의 수출 활성화 Δ거제시 농특산물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협조 Δ안정적인 미국 진출 등을 합의했다.
한오동 회장은 “거제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윤복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거제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애틀랜타를 방문했으며,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고 전했다.
거제시 대표단은 8일-10일까지 둘루스 메가마트에서 ‘거제시 농특산물 판촉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곳에서는 동백오일, 천년초 엑기스, 알로에 차 및 젤, 화담비초 에너지 음료, 미소 미네랄 이온음료, 스피룰리나 마죽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거제시 대표단은 10일에는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 협회에서 개최하는 뷰티 트레이드쇼에 참가하여 이너뷰티 제품을 바이어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며, 울타리 몰에 제품을 입점하여 온라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