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유소년 격돌 속 3라운드 111타 우승
글로벌 유소년 골프 시스템인 유에스 키즈 골프(U.S. Kids Golf)의 한국 첫 공식 대회인 ‘2026 유에스 키즈 골프 코리안 챔피언십’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안산 더 헤븐 컨트리클럽(동코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 가운데, ‘Girls 8 & Under(여자 8세 이하)’ 디비전에서는 미국의 엘리아나 이(한국명 이빛나)가 정상에 올랐다.
둘루스에 거주하는 이빛나는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 합계 111타(+3)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 40타, 2라운드 38타에 이어 마지막 3라운드에서 33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을 선보였다.
G.M.C. 크리스천 스쿨 2학년에 재학 중인 이빛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유소년 골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이빛나는 기술과 멘탈 모두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줬다”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기대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는 U.S. Kids Golf의 한국 첫 공식 챔피언십으로, 한·미 유소년 골프 교류 확대와 차세대 선수 발굴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