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취임식은 4/4분기 48차 정기총회에서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여봉현)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둘루스 한식당에서열린 (47차)임시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송효남 현 수석 부회장이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송효남 신임 회장은 “모든 전우들을 대신해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회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여봉현 회장은 “이석희 묘지 준비의원장을 비롯해 묘지준비 위원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회원들의 협조금으로 태극기와 성조기 국기계양대 및 묘지비석을 애틀랜타 둘루스 명물로 세울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26일 거행될 ‘충혼비 기공식’이 전 미주 3.000여명의 월남참전 베테랑들에게 도전이 되고 제2,제3의 월남참전 호국 묘지가 세워지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장 이·취임식은 4/4분기 48차 정기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송효남 신임회장은 12월 1일 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된다.
유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