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 루인 웨트랜드 파크’ 새 공원 부지 (사진=구글 스트리트 뷰)
1300만 달러 투입… 2024년 오픈예정
귀넷 카운티는 새틀라이트 블러바드와 비버 루인 로드 사이에 ‘비버 루인 웨트랜드 파크(Beaver Ruin Wetlands Park)’를 개발한다.
새로운 공원은 68.5 에이커 규모 부지에 무려 1300만달러를 투입해 놀이터와 야생 동물 관찰 타워, 트레일, 보드워크, 작은 셸터 등을 갖추게 되며 오는 2024년초에 일반에 오픈 할 예정이다.
귀넷 카운티 관계자는 “이번 공원 건설 계획은 거의 20년 전부터 시작됐다”면서 “공원의 세부 사항은 2008년 지금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으며 2022년에 완료될 예상이고 공원 편의 시설 건설은 2023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2017년 도입된 페니 판매세 징수로 부분적으로 자금을 조달 받게되고 약 360만 달러는 카운티의 지역사회 서비스부에서, 922만 달러는 수자원 개선 예산에서 충당할 방침이다.
한편 귀넷 카운티는 올해 초 2300만 달러에 구입한 귀넷플레이스 몰을 재활성화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쇼핑몰을대중 교통 허브 또는 복합 용도 개발로 바꾸는 것이 포함하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사진= 귀넷카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