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아양 청소년 글짓기 부문 우수상 전수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박윤주 총영사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주최한 제24회 재외동포 문학상 청소년 글짓기(초등)부문 수상자 김수아양에게 우수상을 전수했다.
4일 열린 전수식에서는 수상작 ‘내가 기증한 태극기’를 쓴 김수아양에게 우수상 상패와 함께 상금(한화 50만원)이 전달됐다.
재외동포문학상은 전 세계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이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성인 부문에서 시·단편소설·일반산문(수필·체험수기), 청소년 부문에서 중고등·초등 글짓기, 입양동포 부문에서 입양수기를 공모했으며 전세계43개국에서 총 802편의 작품이 응모돼 심사를 통해 40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