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장로교회 설립 15주년 새 성전 입당예배 개최
장로 2명, 권사 5명 임직식 거행
나눔장로교회(담임목사 임석현)가 설립 15주년 기념 및 새 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지난 5일, 대큘라 새 성전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회 본당안에는 성령사관학교 총장 장영일 목사를 비롯해 마초일 컴벌랜드 동남부 노회장 백성식 목사등 교회 새 성전입당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이들로 가득했다.
임석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 예배에서 신동욱 애틀랜타 목사회장의 기도, 강진구 목사 성경봉독, 애틀랜타 사모합창단이 특별찬양, 차타누가 순복음 이자용 원로목사 말씀 선포, 김주영 목사-주희옥 목사 봉헌 찬송, 김윤식 UPC 국제 연합 차기 총회장 봉헌 기도가 이어 졌다.
이자용 차타누가 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이러한 마음으로 성전을 봉헌합니다’(출 36:2-7)라는 제목으로 “나눔장로교회 입당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루신다는 것을 사실을 깨닫게 됐다”면서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나눔교회는 이날 강군서, 정갑술 장로를, 임정실, 김사라, 김한나, 박은혜, 유경란 권사를 세우는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어 정갑술 피택 장로의 교회연혁 소개,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의 축사, 오대기 이승만 기념사업회 애틀랜타지회 이사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성령사관학교 총장 장영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석현 목사는 “이 모든 것이 우리 힘이 아닌 하나님의 기적”이라며 “ 모두가 한마음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회 주소: 285 Dacula Rd, Dacula, 30019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