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사전투표 마감… 6일 결전의 날

반드시 내 거주지 투표소 확인 요망

조지아주 연방상원 결선 사전투표가 지난 2일 금요일 마감된 가운데 조지아주 국무장관실은 하루동안 기록적인 35만3000명의 조지아인들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보고했다.

민주당 라파엘 워녹과 도전자 공화당 허셜 워커 사이의 경쟁이 미국 상원 결선 투표 마지막 날까지 치열해 유권자들은 기꺼이 1시간 가량 긴줄을 섰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해 3월 25일, 상원 법안 SB202법안에 서명해 조지아의 선거법이 변경돼 주 전역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사전 투표 기간이 5일에 불과하고 부재자 투표용지를 요청하고 반환할 시간이 훨씬 적다.

지난2일 마감된 사전투표에는 185만2576명이 참여했으며 여기에는 13만6156개의 우편 투표용지와 171만2658개의 직접 투표용지가 포함되었다.

결선투표 당일 6일(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7시까지 내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조지아주 내무부의 ‘내 투표 페이지(링크)’를 확인해야 한다.

이날도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애틀랜타 지부는 핫라인 404-955-7322을 가동하고 귀넷카운티를 비롯해 풀턴, 포사이스, 디캡, 캅 카운티 등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투표소들을 대상으로 투표소 통역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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