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2023년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에서 권준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사진=Newswave25
복음화대회 연합교회에서 대미 장식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문규 목사, 이하 교협)가 주최하는 ‘2023년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지난27일부터29일, 3일간의 일정을 은혜롭게 마감했다.
“세상의 복이되는 교회(갈3:7-9)”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복음화 대회는 시애틀형제교회 담임이자 NCKPC 총회장 권준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번 대회는 △27일(금)=교회여, 부르심을 회복하자(행2:42-47) △28일(토)=교회여, 끊임없이 변화하자(마9:14-17) △29일(주일)=교회여, 세상의 복이되자(창50:15-21) 등으로 각각 설교했다.
27일(금) 강단에 선 권준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사명자의 삶, 부흥의 삶을 살아가자”면서 “건강한 교회는 말씀, 교재, 예배, 기도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교회란 누구인가? 바로 우리”라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이 시대에 쓰임받는 자로 교회로 부르셨다. 성령충만으로 회복되어 나를 통해 예수그리스도가 증거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축복했다.
권 목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축복의 통로로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축복한다”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를 마무리 했다.
교협 회장 이문규 목사는 “권준 목사의 설교로 많인 한인교회들이 은혜로 회복되어 세상의 복이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하고 “그동안 애써준 교회협의회 동역자들과 임원들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협은 이번 복음화대회를 통해 거둬진 헌금을 지역사회의 복음화와 교회 연합사역,이단 분별 대책사역, 독거노인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8일 오전 10시30분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담임목사 유에녹)에서 ‘변화와 부흥의 3대원리’를 주제로 목회자 대상 세미나가 열렸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