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현대 미디어 센터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는 25일, 브라이언 카운티 착공 1주년을 기념하여 전기 자동차 및 배터리 제조 시설의 최신 설계 렌더링을 공식 공개했다.
권 오스카 HMGMA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자동차 조립 및 배터리 공장을 완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면서 “2025년 초 생산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공사는 약 3,000에이커 규모의 메가사이트에서 약 2,000명의 건설 노동자를 동원하여 진행 중이며 건설 작업은 이미 시작되어 건물의 기초작업은 거의 완료되었다. 강철 프레임 설치 및 다양한 구조물의 건설도 진행 중이다.
메타플랜트는 기술적 혁신과 함께 현대의 브랜드 정체성과 사바나의 자연 환경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개발되었다. 작업 환경 또한 직원들의 편안함과 안전을 고려한 설계로 구성되었으며 예술 전시와 회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주차장과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타플랜트 앞에는 산책로, 운동장 및 생태공원이 마련되어 직원들이 휴식과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는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직원을 채용 중이며, 최종적으로 수천 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며 Careers.hmgma.com 에서 지원하할 수 있다.
[기사출처=현대 미디어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