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하고 3박4일 무료 뉴욕여행… 1천달러 기프트까지

 8월4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스와니 시청

미국 적십자사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협력해 상어 주간 35주년 기념과 영화 ‘메그 2: 더 트렌치’의 개봉을 기념하는 특별한 기증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혈액 부족을 예방하고 지구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의미있는 활동을 장려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8월 12일까지 헌혈을 통해 혈액, 혈소판 또는 혈장을 기증하면 뉴욕으로의 놀라운 3박 4일 뉴욕 여행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여행은 롱 아일랜드 수족관에서의 개인 상어 다이빙 어드벤처를 포함하며, 항공권과 숙소, 수족관까지의 왕복 교통편을 비롯해 여행 중 사용할 수 있는 100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 등록은 웹사이트(링크)를 방문하고 스폰서 코드 COS를 사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에 참여자들 중 상어 주간 티셔츠를 선착순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상어의 중요성과 지구 생태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혈액 기증을 통해 국가적인 혈액 공급을 유지하는데에 도움이 된다.

주최측은 혈액, 혈소판 또는 혈장 기증을 통해 지구와 상어를 보호하고, 뉴욕에서의 흥미진진한 여행과 상어 다이빙 어드벤처의 특별한 경험을 누리는 캠페인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 헌혈 장소는 8월4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스와니 시청(330 Town Center Avenue, Suwanee, GA 30024)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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