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변호사·사라 박 시의원 “소중한 한 표 행사하세요”
한인 유권자 지원팀(KAVAT)은 지난 24일과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둘루스에서 ‘KA to the Polls / Early Vote Fest’ 투표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6 조지아 중간선거 사전투표 기간을 맞아 한인 유권자들에게 선거 정보를 제공하고, 언어 장벽으로 투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4일에는 쇼티하웰 공원 사전투표소 앞에서, 25일에는 둘루스 H마트 앞, 쇼티하웰 공원과 스와니 조지 피어스공원 사전투표소 앞 등에서 안내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유권자 등록 상태와 선거구·투표소 확인, 한국어 견본 투표용지 및 주요 안건 안내, 투표 절차 설명, 통역 지원 등을 제공했다.
박은영 변호사는 “미국 시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투표에 참여했다”며 “이번 선거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만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은 “영어나 정치에 대한 이해와 관계없이 투표는 누구나 행사해야 할 소중한 권리”라며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 시의원은 “작은 표 차이로 선거 결과가 결정되는 만큼 한 표 한 표가 중요하다”며 “물가와 보험료, 의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려면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KAVAT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지 않는 비정파 유권자 지원팀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인들에게 선거 정보를 안내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조지아 중간선거 사전투표는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소별 운영 시간은 거주 카운티 선거관리 당국의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투표 시에는 운전면허증 등 인정되는 사진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선거일은 11월 3일 화요일이며, 당일 투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선거 당일에는 본인에게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유권자 등록 상태와 투표소, 견본 투표용지는 조지아주 마이 보터 페이지(My Voter P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