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에 참가할 지역 상공인을 모집한다. 사진=Newswave25
오는 15일 신청 마감, 등록비 250 달러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세계한인비지니스 대회(제21차 세계한상대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 박)가 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제21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할 지역 상공인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상의 새로운 시작, 한미 비즈니스 동맹과 함께(Korea-USA Business Alliance, Stronger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 11일(수)부터 10월 14일(토)까지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한국 중소 기업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600여 개의 기업전시, 100-200개의 미국기업 및 한국 지자체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오는 15일(서부시간 기준)까지 홈페이지(https://www.wkbc.us)에서 접수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회사무국(일반참가신청 T.070-4165-3477 / 특별비즈니스 프로그램 참가신청 T.+1-949-229-1340)과카카오톡에서 ‘세계한상대회’검색 후 친구 추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 회장은 “이번대회가 해외 첫 개최지로 지역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1:1 매칭,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썬박 회장은 “이미 150명 이상이 참가신청을 마친 상태”라면서 “지역 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등록문의: 썬박 회장 678-200-7454, 이창향 사무총장 404-326-8783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