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교계 송구영신예배로 힘차게 새해맞이. 사진=Newswave25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로 새해 맞이
애틀랜타 한인교계가 송구영신예배로 힘차게 2023년 새해를 맞이했다.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는 31일 오후 11시 송구영신예배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거행했다.
서석훈 목사의 인도로 환영인사 및 예배의 부름, 특별 연합찬양 순서에 이어 손정훈 담임목사는 ‘주님집 막내아들’이라는 제목으로 “삶의 지혜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면서 “2023년 하나님의 주시는 지혜의 법칙을 따라 하나님을 닮아가는 자로 변화된 삶으로 세상을 살아내자”고 설교했다.
연합교회는 오는 3일(화)-14일(토)까지 “예수님의 10가지 질문-(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15)”를 주제로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담임목사 안선홍) 송구영신예배는 경배와 찬양, 김석철 장로의 기도, 2022년 섬기는 교회가 걸어온 길 동영상 상영과 간증에 이어 안선홍 담임목사는 ‘은혜를 통해 돌아보고 내다보기(디모데후서 4:22)를 주제로 설교했다.
안선홍 목사는 “섬기는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가 보이는 교회,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은혜안에 굳게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섬기는 교회는 1일(월)-7일(토)까지 “참된 행복으로의 초대(시편 19:12-13)”를 주제로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아틀란타 새교회(담임목사 조영천)는 2022년 교회 행사 동영상 상영, 클라리넷 김동주, 바이올린 류해진 집사의 ‘나의 갈길 다가도록’ 특송에 이어 조영천 담임목사는 “여기까지 달려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면서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헤를 힘입어 믿음의 경주를 이어가시길 축복한다”고 설교했다.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는 31일 저녁 11시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이혜진 담임 목사는 ‘요셉의 마지막 말’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거대한 꿈과 나의 꿈이 연결되어지길 바란다”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는 2023년 한해 되기를 바란다. 이땅의 모든 것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비전을 신뢰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원한다”고 설교했다.
벧엘교회는 오는 3일(화)부터 7일(금)까지 신년 특별 기도회를 ‘하나님이 찾으시는 바로 그 교회’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편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와 북미주 기독실업인회(CBMC)중부연합회(회장 천경태)는 오는 7일 오전 7시30분 아틀란타 섬기는 교회 (담임목사 안선홍)에서 ‘20223신년 조찬기도회 및 하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