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인간호사회 애틀랜타 한인간호사협회 김경자(왼쪽 두번째)회장과 임원들.
8일 오후 4시 애틀랜타한인회관
재외한인간호사회 애틀랜타 한인간호사협회(회장 김경자)가 한해를 마무리하며 크리스마스 연말파티를 개최한다.
애틀랜타 한인간호사협회는 지난 2일 오전,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오는 8일 오후 4시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연말파티는 협회 회원이 아니더라도 협회 가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김경자 회장은 “이번 연말파티는 나이팅게일 선서부터 시작해 다양한 음악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다”면서 “회원의 친목도모와 서로 소통의 채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관심 있거나 간호사 은퇴 후의 계획에 대해 고민이 있다면 협회에 연락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협회측은 “올해 2월 한인간호사협회를 출범했으며 현재 비영리단체 신청 후 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애틀랜타 지역에서 간호사 라이선스를 소유하고 있거나 은퇴를 한 업계 종사자라면 협회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애틀랜타 협회 임원진은 ◁ 회장 김경자 ◁총무 김영희 ◁회계 황재원 ◁서기 황선영 ◁이사장 이국자, 이사 이경수 ◁음악부장 마가렛 김 등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