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오찬 열려

3일 오전 프랑스 식당 쁘띠뜨 비올렛에서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기치로 내건 국제 민간조직 한미연합회(AKUS) 애틀랜타지부(회장 오대기, 이사장 주중광)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애틀랜타 지역 한국전 참전용사(KWVA Ch. 19) 초청 감사 오찬을 거행했다.

3일 오전, 애틀랜타 프랑스 식당인 ‘쁘띠뜨 비올렛’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AKUS이사들을 비롯해 참전용사 등 8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대기 회장은 이날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다. 또한 10월 1일은 한미동맹상호방위조약이 정식으로 체결된 날”이라고 설명하며 “이 자리를 통해 참전용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이날 에모리대학병원의 알츠하이머 질병연구센터의 알렌 레비 박사가 참석해 치매와 알츠하이머 의 차이점에 대해,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 운동, 치매 치료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후에 참석자 들과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그는 “한인 커뮤니티와의 연계법도 고려 중”이라며 “치매 및 알츠하이머가 다른 인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오리건주 이승만기념사업회 이사장 임용근 의원을  초청 ‘이승만 건국 대통령 & 맥아더 장군 동상 건립 추진 기금 마련을 위한 애틀랜타 한인대회를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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