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과 6일 열릴… 2024 코리안 페스티벌 홍보
한국문화원(이사장 김봉수/원장 김기욱)이 지난 22일 열린 2024 스와니 페스티벌 퍼레이드에 참가해 한국 전통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23번째로 입장한 한국문화원 사물놀이팀은 다채로운 한복을 입고 힘찬 북소리와 장단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징과 장구, 열두발 상모놀이, 버나 돌리기 등을 선보이며 현지 주민들과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국의 역동적인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며, 퍼레이드에서 가장 재미있는 팀'(Best Most Entertaining) 2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문화원 측은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스와니 페스티벌에는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이사장 안순해)도 함께 참가해 오는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했다. 재단 관계자들은 10월 5일과 6일에 열릴 예정인 코리안 페스티벌의 포스터와 전단지를 배포하며, 한국 전통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