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 귀빈들이 송편 퍼포먼스를 진행하고있다. 사진=Newswave25
200여명 참석…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
애틀랜타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3 코리안페스티벌’이 29일 오후, ‘우리는 하나(We Are One)’라는 주제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유니스강과 이혁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 행사는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를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페드로 마린,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 커크랜드 카든 귀넷커미셔너, 부르스 가이너 노크로스 부시장, 지미 베넷 스와니 시장 등의 귀빈들이 축사를 전했다.
이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막식에 이어 전야제 행사의 오프닝은 이날 참석한 내외 귀빈들의 ‘송편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전야제는 발달 장애인 오케스트라 ‘숲’ 실내악단의 연주를 비롯해, 정하은 소프라노의 한국 가곡 ‘청산에 살리라’, 소리누리의 국악 연주에 이어 마영애씨의 아코디언 연주와 노래, K-String 듀오의 바이올린 연주, 코리안 페스티벌 주제곡 ’우리는 하나’를 다함께 합창하고 첫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