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부활절을 맞아 발렌티어 귀넷(Volunteer Gwinnett)과 함께 ‘부활절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히스패닉 밀집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난 28일, 뷰포드 하이웨이와 둘루스 하이웨이를 지나는 지역을 선정하기 위해 사전 답사가 이루어졌다. 이후에는 미션아가페 회원 7명이 참여하여 이 지역의 가정을 방문했다. 이들은 부활절의 의미를 공유하고, 푸드박스를 전달하여 이웃들에게 소중한 도움을 주었다.
고한구 장로는 이날의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쁜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제임스 송 대표는 이 행사가 계속될 것임을 강조하며, 미션아가페 회원들이 푸드박스를 나누는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 제임스 송 770-900-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