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5일 우드러프 아트센터… 애틀랜타 공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내년 2월 애틀랜타 팬들과 만난다.
포레스텔라는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애틀랜타를 비롯해 북미 5개 도시에서 투어 콘서트 ‘포레스텔라 앤 아메리카 투어'(FORESTELLA N.AMERICA TOUR)를 개최한다.
22일 오전 애틀랜타 한인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2월5일 저녁 6시 애틀랜타 우드러프 아트센터 애틀랜타 심포니 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포레스텔라는 올해 미니 1집 ‘더 비기닝 : 월드 트리'(The Beginning : World Tree (더 비기닝 : 월드 트리)를 발매, 최근엔 전국 투어에 이어 첫 야외 단독 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단독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 콘텐츠를 론칭하고 일본에서도 방영하는 등 글로벌 활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미주 투어에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예고한 포레스텔라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공연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가 주최하며,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이강하)가 주관하고Y&Y 엔터테인먼트(대표 이미애)가 전체적인 진행을 맡았다.
이홍기 회장은 “문화행사에 한인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면서 “이번 공연이 우리 동포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초대했다.
이강하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장은 “애틀랜타 동포사회의 위상을 높일 기회라 생각된다”며 “어렵게 초청한 만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애 Y&Y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애틀랜타에서 좋은 공연을 갖게돼 기쁘다”며 “오시면 후회할 일이 없는 멋진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스텔라의 애틀랜타 공연 입장권은 후원업체인 슈퍼H마트 둘루스점, 존스크릭점, 스와니점에서 판매하며 온라인 티켓 마스터를 통해 내년 1월 9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티켓은 VVIP석 230달러를 비롯해, VIP 180달러, A석 160달러, B석 130달러, C석 115달러 등이다.
한편 포레스텔라 북미주 투어는 내년 1월 20일=로스엔젤레스, 1월 26일=밴쿠버, 1월 29일=뉴욕, 2월 1일= 달라스, 2월 4일=애틀랜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404-997-3348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