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포함 8개 주 판매…7월 3일 이전 구매 제품도 폐기·환불 권고
조지아주를 비롯해 미 남동부 퍼블릭스(Publix) 매장에서 판매된 냉동 블루베리 제품이 대장균 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돼 리콜됐다.
퍼블릭스는 자사 친환경 브랜드 그린와이즈 유기농 IQF 냉동 블루베리(10온스) 가운데 로트번호 60401, 유통기한 2028년 2월 9일인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조지아를 비롯해 플로리다, 앨라배마, 켄터키,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버지니아 등 퍼블릭스가 영업 중인 8개 주에서 판매됐다.
퍼블릭스는 리콜 대상은 특정 로트번호 제품이지만, 2026년 7월 3일 이전에 구매한 모든 그린와이즈 냉동 블루베리 제품은 섭취하지 말고 폐기하거나 가까운 매장에 반품해 전액 환불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번 리콜은 생산업체 프루타스 이 오르탈리사스 S.A.(Frutas y Hortalizas S.A.)가 해당 블루베리를 섭취한 소비자들에게서 대장균 감염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한 뒤 실시했다.
퍼블릭스에 따르면 5월 11일부터 6월 5일까지 모두 12명의 대장균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감염자는 심한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어린이와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퍼블릭스는 소비자들에게 냉동실에 보관 중인 제품의 로트번호와 구매일을 확인한 뒤 리콜 대상일 경우 즉시 폐기하거나 매장에 반품해 환불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