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첫 100명 ‘홀리데이 토트백’ 증정…10명은 최대 350달러 경품
미국 대형 유통기업 타겟(Target)이 23일(일)부터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올해는 단순 할인 행사를 넘어 ‘체험형 쇼핑’ 요소를 강화해,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대규모 선착순 경품과 한정판 상품 출시를 함께 진행한다.
가장 주목되는 이벤트는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인 28일(금) 오전 6시, 모든 타겟 매장에서 진행된다. 매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한정판 ‘홀리데이 토트백’이 지급되며, 이 가운데 매장당 10명은 99~350달러 상당의 스페셜 경품을 추가로 받는다.
경품은 Target Circle 360 멤버십, 100달러 타겟 기프트카드, Laifen 헤어드라이어, Ninja 슬러시 머신, Beats Solo 4 헤드폰 등으로 구성됐다.
타겟은 블랙프라이데이 주간인 23일부터 29일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대대적인 할인을 진행한다.
전자제품, 장난감, 의류, 소형가전 등 주요 품목은 최대 50%까지 할인되며, 특히 테크·장난감 카테고리는 올해 가장 큰 폭의 가격 인하가 적용된다.
전자제품 부문에서는 Nintendo Switch 게임 타이틀, 삼성 TV와 사운드바, Bose 헤드폰이 할인 대상에 포함되며, Beats 헤드폰은 정가의 절반 가격으로 제공된다. Apple 제품 일부는 최대 200달러까지 할인되며, PlayStation 5 콘솔 역시 100달러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장난감 카테고리에서는 바비, 스파이더맨, 블루이, 디즈니, 피셔프라이스 등 인기 브랜드 제품과 포켓몬 카드·피규어가 최대 50% 할인된다. 보드게임과 퍼즐 전반도 포함돼 가족 단위 쇼핑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형가전과 청소기에서는 다이 청소기, 비셀 카펫 클리너, 인스트팟 멀티쿠커, Ninja 일부 주방가전이 최대 50% 할인된다. 의류·패션 부문은 스웨터, 스웨트셔츠, 데님이 40%, 전 연령 수면복이 최대 50%, 아우터·겨울 액세서리·신발·슬리퍼가 40% 할인된다. 컵시, 랜드스 엔드, 쿠팬디 등 인기 브랜드 의류도 최대 40% 인하된다.
타겟은 본격적인 블랙프라이데이 주간 후반부인 27일부터 29일까지 추가 세일을 공개한다.
이 기간에는 LEGO 인기 세트가 40%, Wondershop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장식품이 40% 할인되며 전 연령 파자마·수면복도 최대 50% 인하된다. 장난감 할인 폭도 더욱 확대되며, 남녀 겨울 의류와 아우터 역시 40% 할인이 적용된다.
고객들은 Target.com, 앱, 매장 어디에서나 동일한 딜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당일 배송, 드라이브 스루, 주문 픽업 서비스도 제공된다. 35달러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이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