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최대 규모의 한인 문화 축제인 ‘2025 코리안페스티벌’이 오는 10월 5일(토)과 6일(일) 양일간 슈가로프 밀스(Sugarloaf Mills) 주차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인 동포는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문화 체험, 공연, 먹거리, 전시, 기업 홍보 등으로 구성되며, 약 2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공간에서 열려 동남부 최대의 한인 문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주최 측인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 사무총장 이미쉘)은 현재 행사에 참여할 홍보 부스, 판매 부스, 음식 부스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축제에서 제공되는 10×10 크기의 부스는 홍보 및 판매 부스는 1000달러(2일 기준), 음식 부스는 2칸 기준 2,000달러(2일 기준)이며, 테이블 1개와 의자 2개, 주차장 패스 2장, 전력 등이 제공된다.
참가 단체는 별도로 전기 연장선, 간판, 추가 장비 등은 개별 준비해야 하며, 음식 부스의 경우 각종 식품 위생 및 전기 사용 요건을 사전 점검 받아야 한다.
부스 설치는 10월 4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철수는 10월 5일 오후 8시 30분부터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스를 통한 기업 홍보와 전통 음식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익금은 자선 단체 및 한국 전통문화 보전 사업에 사용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부스 신청은 문자(678-796-3132)또는 이메일(office@KoreanFestivalFoundation.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은 이번 행사에 대해 “한류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