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Alive 캡쳐
개솔린 갤런당 29센트, 디젤 32.6센트 할인
조지아 주의회가 상하원 표결을 최종 통과한 자동차 연료세 징수를 잠정 중단하는 HB304 법안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서명했다.
지난 18일 켐프 주지사가 서명한 이법안은 개솔린 갤런당 29센트, 디젤은 갤런당 32.6센트의 연료세 징수가 오는 5월 31일까지 둘달간 유지된다.
켐프 주지사는 “우리는 당신의 지갑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우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주정부 가스세 징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소비자들이 펌프에서 느끼는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폭등한 개솔린가로 인해 부담이 늘어난 조지아 운전자들의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연료세 징수로 인해 도로 교각 건설 재정 4억달러 이상이 증발될 것으로 추산되지만 켐프 주지사는 해당 기금을 지난 회계연도에 남은 잉여 재정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한편 주지사 사무실은 이 정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월요일-금요일(오전 8시-오후 5시) motorfuel@dor.ga.gov 또는 1-877-423-6711로 문의하면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