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SC,NC)캐롤라이나협회(KALA·회장 한태동 사무총장 김영기)는 2024 조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2일 샬롯연합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23년 11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12월 말까지 등록을 받아 많은 학생들 가운데 총 7명이 최종 수상자로 뽑혔다.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시상식에는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홍승원 회장, 캐롤라이나 한인회 연합회 하도수 회장, 전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박상근 회장, 전 캐롤라이나 한인회 연합회 류충현 회장, 그리고 캘리포니아 한인회 연합회 성열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기 사무총장은 “캐롤라이나 지역에서 처음 열린 행사”라면서 “동남부한인회연합회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해 주셨다. 앞으로도 계속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자들과 함께 60명의 학생, 학부모, 그리고 친척들이 참여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총 7명의 수상자 중 이날 1명이 불참해 6명의 수상자만이 봉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