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애틀랜타 복음화대회 주강사인 최병락(앞줄 가운데)목사와 애틀랜타 교회협의회 임원들. 사진=Newswave25
19일 복음화대회 서부지역 스타트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목사, 이하 교협)가 주최하는 ‘2022년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19일 서부지역을 시작으로 개최됐다.
교협이 주최하는 2022 애틀랜타 복음화대회 주강사로 초청받은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가 20일 둘루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대회 일정과 목회철학에대해 밝혔다.
교협 회장 김상민 목사는 최병락 목사를 소개하며 “이번 복음회대회를 통해 은혜를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초청했다.
최병락 목사는 “세미한교회를 개척해 17년 동안 대형교회로 성장시키면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가 크다”면서 “거듭남과 성령충만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함을 깨달고 은혜안에 머물게하는 목회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선교적 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해 매 2년 마다 한국에 노동자로 이주한 다민족을 대상으로 ‘다민족 월드컵’을 개최하고, 다문화 이주민이 많은 경기도 포천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을 매달 30명씩 선발해 건강검진을 하고 섬기는 일을 통해 복음을 전하려고 힘쓰고 있다.
최 목사는 강남중앙침례교회 3대 담임목사로 ‘세계와 미국, 그리고 한국을 그리스도께로’라는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강남중앙침례교회는 성도들의 선교적 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해 2년 마다 다민족을 대상으로 한 ‘다민족 월드컵’을 개최하고 있으며 다문화 이주민이 많은 경기도 포천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을 매달 30명씩 선발해 건강검진의 기회를 제공하며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다.
“은혜의 회복(히4:16)”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복음화 대회 서부지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성약장로교회, 동부지역은 21일부터 23일까지 프라미스교회에서 각각 개최된다.
또한 22일 오전 10시30분에는 ‘교회를 건강하게하는 시스템과 설교’라는 주제로 새생명 교회(담임목사 한형근)에서 목회자 세미나도 열린다.
최병락 목사는 침례신학대학 기독교교육학과 졸업(B.A), 사우스웨스턴신학교 신학과 목회학(M.Div. Biblical Language), Dallas Theological Seminary(M. A. 성서연구과정수학), 사우스웨스턴신학교에서 신학석사학위(Th. M. Evangelism수학)를 받았다.
전 세미한교회 Founding Pastor 및 담임목사를 역임하고 현 침례신학대학교 운영이사와 강남 중앙침례교회 담임목회를 하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