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다운타운 추가 시위 대비 안전유의 당부

총영사관

도움 요청 긴급전화 470-880-1986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애틀랜타 다운타운 등 주변 지역에서 추가 시위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지난 26일(목)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2월 9일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는 “다운타운을 방문하는 동포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야간에는 시위가 격화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안전을 위해 다운타운 지역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테네시 멤피스 지역에서도 경찰 단속 사망 사건과 관련한 시위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바란다고 총영사관 웹사이트에 공지했다.

사건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즉시 긴급전화 911로 연락해 경찰의 도움을 받고, 신고시 상담원에게 한국어 통역서비스도 요청할 수 있다.

한편 경찰서·병원 연락처, 신고 방법 등 사건 사고 대응을 위한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총영사관 긴급전화(470-880-1986)로 연락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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