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지아 기상청 트위터 캡쳐
이번 주말 찜통더위 ‘핫틀랜타’ 스타트
조지아 기상청은 오늘(14일) 조지아 북부와 중부 대부분 지역이 100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열기 주의보가 발효중이다.
또한 이날 오후 한때 뇌우가 발생할 확률이 있어 기온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미국 중부와 동남부 지역에 광범위하게 형성된 고기압 기류로 인해 이번 주 조지아의 예상 온도가 95도에서 97도로 치솟을 예정”이라며 “습도까지 높아 북부 조지아와 메트로 애틀 랜타 지역에 일급 열기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화요일과 수요일은 화씨 97도, 체감온도 104도, 목요일은 화씨 95도 등 이번 주말 체감 온도는 화씨105-110도의 찜통 더위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러한 찜통 날씨는 다음 주 수요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