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블레이크 오드(by Blake Aued)
12일 이사회 결정 UGA 특별 수수료 폐지
조지아 대학교 시스템(University System of Georgia 의장 소니 퍼듀)는 2022-2023년 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USG 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26개 공립 칼리지와 대학교 중 한 곳을 제외하고는 등록금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시스템 전반에 걸쳐 “특별 수수료”를 없애기로 결정했다.
조지아 대학교의 풀타임 등록금은 2022-2023 학년도에 주내 학생의 경우 학기당 4895달러, 타주 학생의 경우 1만4415로 유지된다.
노스 조지아 대학의 경우 4년제 등록금은 주 내 학생의 경우 2798달러, 타주 학생의 경우 9877달러, 2년 프로그램은 주 내 학생의 경우 1602달러, 타주 학생의 경우 5918달러로 유지된다.
또한 UGA학기당 450달러, UNG 225달러의 특별 수수료를 없앴다. 특별 기관 수수료는 2009년에 주정부가 교육 자금을 삭감하면서 등록금에 추가되었다.
올해 조지아 의회에서 조지아 공립대학들을 위한 대학 예산 27%(2억 3000만 달러) 늘리는 예산을 승인하여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등 많은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게됐다.
한편 메이컨에 있는 미들 조지아 주립 대학교는 이번 가을 등록금이 인상되는 유일한 대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