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Georgia Power facebook
270만 명의 고객에게 제공… Vogtle 4호기 진행 중
조지아주의 에너지 기업인 조지아 파워(Georgia Power)는 Plant Vogtle Unit 3이 성공적으로 상업 가동에 들어갔고, 조지아주 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이 원자력 발전소는 조지아주의 청정 에너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장기 투자의 일환으로, 미래 수십 년간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고 배출 가스가 없는 에너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im Greene 조지아 파워 CEO는 “Plant Vogtle 3 & 4 원자력 확장은 어떻게 우리 주를 위해 신뢰할 수 있고 탄력적인 에너지 미래를 구축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놀라운 예”라며 “이러한 장기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그리고 저렴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녀는 “Plant Vogtle 3의 가동은 회사의 약속을 증명하는 증거”라며 “이 발전소는 향후 60~80년 동안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Vogtle 3호기는 미국에서 30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 건설된 원자력 발전소로, 약 50만개의 가정과 기업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4개 장치가 가동 상태가 되면 Plant Vogtle 현장은 미국 최대의 청정 에너지 생산 시설이 될 전망이다.
Southern Company의 Chris Womack 대표는 “이 프로젝트가 미국의 청정 에너지 미래를 구축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Vogtle 4호기의 건설과 테스트는 현재 진행 중이며, 2023년 후반 또는 2024년 초에 가동될 예정이다. 지난 주 조지아 파워는 Vogtle 4호기에 대한 NRC(Nuclear Regulatory Commission)로부터 103(g) 결과를 받았다. 이러한 성공은 조지아 파워의 약속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며, 보글 3호기의 가동은 270만 명의 고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그리고 저렴한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으로 기념되었다.
윤수영 대표기자
조지아 파워 Vogtle 4호기. 사진출처=조지아 파워 페이스북
사진출처=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