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싱 217야드·턴오버 4개 유도…
크리스 콜, 펌블 회수해 55야드 터치다운
조지아대학교 불독스가 애틀랜타에서 열린 플로리다대학교 게이터스와의 라이벌전에서 강력한 수비와 러싱 공격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조지아대는 10월 31일 오후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립구장 맞대결에서 플로리다대를 27-8로 꺾었다.
승부를 가른 것은 지상전과 턴오버였다. 조지아대는 42차례 러싱으로 217야드를 전진하며 시도당 평균 5.2야드를 기록했다. 반면 플로리다대의 러싱은 48야드에 묶였다. 총 공격 야드에서도 조지아대가 318-246으로 앞섰다.
조지아대 수비진은 인터셉션 3개를 포함해 턴오버 4개를 유도했다. 공격진은 공을 빼앗기는 실수 없이 경기를 운영했다.
결정적인 장면은 2쿼터 막판에 나왔다. 퀸타비어스 존슨이 플로리다대 쿼터백 트라멜 존스 주니어를 색하며 공을 떨어뜨렸고, 라인배커 크리스 콜이 이를 회수해 55야드를 달려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조지아대는 이 득점으로 24-0까지 격차를 벌린 채 전반을 마쳤다.
콜은 터치다운과 함께 팀 내 최다인 태클 9개를 기록했다. 레일런 윌슨은 태클 8개, 세이프티 KJ 볼든은 6개로 힘을 보탰다.
AP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대 존 섬럴 감독은 선발 쿼터백 애런 필로가 인터셉션 2개를 허용하자 2쿼터 중반 쿼터백을 교체했다. 그러나 조지아대 수비에 막혀 공격의 돌파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플로리다대는 4쿼터 들어 러닝백 제이든 보가 댈러스 윌슨에게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하고, 이어 2점 전환까지 성공하며 24-8로 추격했다.
조지아대는 보 워커를 앞세운 러싱 공격으로 시간을 소진한 뒤, 경기 종료 3분 35초를 남기고 우드링이 21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