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마이크스, 칙필레 제치고 미 고객만족도 1위

미국 샌드위치 체인 ‘저지 마이크스(Jersey Mike’s)’가 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패스트푸드 브랜드로 선정됐다.

미국고객만족지수(ACSI)가 최근 발표한 2026년 패스트푸드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저지 마이크스는 100점 만점에 84점을 기록하며 83점을 받은 칙필레(Chick-fil-A)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미국 소비자 1만6,46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ACSI는 보고서를 통해 저지 마이크스를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업계의 새로운 선두주자”라고 평가하며, 빠른 매장 확장에도 불구하고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단순한 메뉴 구성과 가맹점 운영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도 강점으로 꼽았다.

3위는 각각 81점을 받은지미 존스와 판다 익스프레스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이어 KFC, 파파존스, 피자헛이 각각 80점을 기록했으며, 도미노 피자, 레이징 케인즈, 스타벅스, 서브웨이는 79점으로 뒤를 이었다.

저지 마이크스는 최근 미국 전역에서 공격적인 매장 확장과 함께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주문 즉석 샌드위치 전략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사 결과가 브랜드 인지도보다 음식 품질과 고객 서비스 경험이 소비자 만족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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