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 오는 23일-28일 오전 8시–오후 5시
한국 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지역 재외투표소가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 제일한인침례교회(8905 Ray Rd #1234, Raleigh, NC 27613)가 추가로 한 곳 더 늘어났다.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경)는 지난달 21일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의해 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 지역 투표소가 노크로스 애틀랜타한인회관 소연회장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몽고메리한인회관 제3교실, 플로리다주올랜도 우성식품 다목적실과 새로 추가된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 제일한인침례교회 등 4 곳의 재외투표소가 운영된다고밝혔다.
3월 9일 한국에서 실시되는 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재외국민 투표는 오는 23일부터 28일 사이에 전세계 재외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이에 애틀랜타한인회관 투표소는 오는 23일-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몽고메리한인회관과 올랜도 우성식품, 랄리 제일한인침례교회 체육관 내 V104 유스실 등에서 오는 25일-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선관위는 추가 재외투표소를 결정함에 있어 재외국민 수, 공관과의 거리, 투표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고, 투표시간 보장을 위해 주말(토,일)을 포함해 투표소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승완 선거담당 영사는 “재외선거를 공정하고 힘없이 관리 하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재외 국민으로 꼭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