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연주로 선교지 후원해요”

오는 4월2일 오후 5시, 노스귀넷 고등학교에서

천상의 소리 흙으로 만든 악기 제1회 선교후원 오카리나 연주회가 “미션(Mission)”을 주제로 애틀란타에서 최초로 열린다.

오는 4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노스 귀넷 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의 수익금은 그동안 오카리나 팀원들이 봉사했던 스미스 주립 교도소, 클락스톤 난민촌, 과테말라 한미학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카리나 USA 신혜경 대표는 “항상 FUN한 것만 추구하며 더럽고 Dirty  어렵고 Difficult  위험한 Dangerous 3D는 멀리 하며 살아온 우리들, 그런데 3D가 바로 예수님 삶”이라면서 “FUN에 D를 합한 FUND (기금)을 모으려고 이번 오카리나 연주회를 준비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신 대표는 “5년 전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행복대학에 과정이 개설되며 차츰 알려지기 시작한 오카리나는 천상의 소리를 내는 악기라는 별칭처럼 많은 교회에서 찬양으로 불려 졌다”면서 “매년 미션 아가페, 스미스 교도소, 홈리스 사역 등에 연주로 봉사하면서 많은 은혜를 나눴다”고 전했다 .

한편 이번 연주회에서는 Gabriel`s Oboe, 사명, 구치니 ‘아베 마리아’ 등이 연주되며 오카리나 악기의 다양한 소리를 맛볼 수 있도록 제임스 리 섹스폰 연주자, 크리스틴 안 팝페라 가수, 폴 윤 키타 리스트 등과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구입 문의: 470-738-1874,  404-771-9414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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