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와 팝페라의 감동… ‘마더스데이’ 브런치 음악회

Magnolia Cottage

팝페라 정하은 & 오카리나 신혜경의 콜라보

‘2024 베스트 오브 귀넷’ 어워드를 수상한 둘루스의 명소 페인-콜리 하우스(Payne-Corley House)에서 주최하는 특별한 브런치 음악회가 11일(토), 매그놀리아 코티지(Magnolia Cottage 대표 김진희)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팝페라 가수 정하은(Christine Jeong)과 오카리나 연주자 신혜경(Heather Shin)이 출연하여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선사한다.

팝페라 가수 정하은 소프라노는 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Great Korea Foundation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애틀랜타필하모닉, 애틀랜타신포니아필하모닉 등과 협연하며, 한국 국가행사 및 미주 참전용사 추모행사, 자선 콘서트 등에 꾸준히 참여해 온 실력파이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신혜경 Ocarina U.S.A 대표는 중앙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한 뒤, 오카리나(Ocarina)라는 악기를 미국에 소개하며 활동해오고 있다. 맑고 신비로운 음색이 특징인 오카리나를 통해 조지아 지역 교도소와 요양원에서 위로의 연주를 이어가는 한편, 과테말라에서는 선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두 아티스트가 함께 선보일 오카리나와 팝페라의 만남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와 함께 제공되는 브런치는 Magnolia Cottage의 정성 가득한 구성으로 마련된다. 오렌지 마멀레이드 버터와 함께 제공되는 수제 스콘, 샐러드 또는 수프, 8가지 앙트레 중 선택, 그리고 ‘Sweet As Mom’ 디저트 트리오가 포함된 풀코스 구성이다. 가격은 1인당 $42이며, 일부 메뉴는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이번 행사는 Magnolia Cottage와 페인-콜리 하우스가 공동 기획한 자리로,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과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와 함께 제공되는 브런치 메뉴는 Magnolia Cottage의 정성 가득한 구성으로 마련된다. 오렌지 마멀레이드 버터와 함께 제공되는 수제 스콘, 샐러드 또는 수프, 그리고 총 8가지 앙트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디저트는 브라우니 파르페, 레몬 구겔후프, 초콜릿 코팅 딸기 등 ‘Sweet As Mom’ 디저트 트리오가 포함된다. 가격은 1인당 $42이며, 일부 메뉴는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좌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문의: 770-476-2202

웹사이트: www.magnoliacottageduluth.com

장소: Magnolia Cottage – 2987 Main St, Building B, Duluth, GA 30096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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