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스 창립15주년… 새 사옥 짓고, 한 단계 도약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엔지니어스(N-GINEERS, 대표 정승호)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스와니에 완공된 신사옥에서 지난 1일 준공식을 개최한 엔지니어스는 구조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기업으로, 건축 엔지니어링, 디자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해 왔다.

이번 신사옥 완공을 계기로 엔지니어스는 조지아뿐만 아니라 앨라배마, 테네시 등 동남부 지역을 넘어 인디애나, 텍사스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사옥은 전문 건설사 아키프로 컨스트럭션(대표 석호태)의 시공으로 스마트 오피스를 지향한 친환경 설계가 적용되었으며, 첨단 업무 환경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까지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지니어스는 신사옥을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닌 지역 사회와의 연결 고리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무비 나잇, 오픈 컨퍼런스, 커뮤니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승호 대표는 “지난 15년간의 성장과 도전이 오늘의 엔지니어스를 만들었다”며 “신사옥을 기반으로 더욱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엔지니어스의 이번 신사옥 완공과 사업 확장은 단순한 물리적 확장을 넘어 기업의 비전과 철학을 반영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스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새 오피스 주소 : 450 Old Peachtree Rd, NW #200, Suwanee, GA 30024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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