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원·직계가족 대상 의료서비스 혜택…장례식장 이용료도 할인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애틀랜타 지역 한인들의 건강 증진과 한국 방문 시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3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박은석 한인회장과 강신범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교환하고, 애틀랜타 한인사회와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간 의료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애틀랜타 한인회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을 회원과 동포들을 위한 협력병원으로 추천하고, 병원 측은 한인회 정회원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연회비 20달러를 납부한 한인회 정회원에게 발급되는 회원증을 제시해야 하며, 직계가족의 경우 회원증과 함께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장례식장 이용에 대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상조회 미가입자는 안치료와 빈소 사용료의 10%, 상조회 가입자는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이와 함께 9월 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거주 한인을 대상으로 ‘Special Health Check-u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방문 일정에 맞춰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사전 신청 후 병원 측의 확인을 거쳐 최종 예약이 확정된다.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별도의 의사표시가 없으면 자동 연장된다.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이번 협약이 한인들이 한국 방문 시 보다 편리하게 건강검진과 전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인들의 건강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애틀랜타 한인들이 한국 방문 시 건강검진과 전문 진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 연계와 관련 안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