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후 첫 대규모 행사…85개 업체·261개 부스 참여
‘제1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이 13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기존 두 뷰티서플라이 협회가 통합해 출범한 조지아한인뷰티서플라이협회(GKBA·총회장 이종흔)가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미 전역의 바이어와 제조·유통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피부·헤어·메이크업·의류 등 뷰티 관련 85개 업체가 261개 부스를 운영하며 신제품을 선보였고, 바이어 상담과 현장 계약 등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어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준호 주애틀랜타총영사를 비롯해 나상규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 회장, 미미 박 GKBA 상임고문, 박은석 애틀랜타한인회장, 강신범 애틀랜타한인회 이사장, 김백규 전 애틀랜타한인회장, 최연철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안성준 KOTRA 애틀랜타무역관장, 미셸 강 조지아주 하원의원 99지역구 민주당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종흔 총회장은 “2025년 11월 조지아의 두 뷰티협회가 통합된 이후 GKBA가 처음 개최하는 트레이드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회원과 벤더, 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기업과 지역 협회들의 참여에 감사를 전하고, 차기 트레이드쇼를 2027년 2월 28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준호 총영사는 “한인 뷰티산업은 우수한 품질과 한류의 힘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K-뷰티의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최신 트렌드와 혁신 제품을 소개하고 미국 시장 확대와 한미 뷰티산업의 동반 성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KOTRA 애틀랜타무역관이 공동 운영한 ‘K-우수상품관’도 마련돼 한국 소비재 기업 9개사가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한편 14일에는 해밀턴밀 골프장에서 참가자 친선 골프대회가 열려 업계 관계자들이 교류와 친목을 다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