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타운 및 이스트 애틀랜타 수리중
애틀랜타 시 유역 관리국은 Joseph E. Boone Blvd의 수도 본관 파손으로 영향을 받았던 지역에 대한 단수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3일 오후 6시, 발표했다.
이 주의보는 지난 1일 금요일에 처음 발표되었으나, 이제 해당 지역 주민들은 물을 끓이지 않고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애틀랜타 시는 샘플링을 통해 공공수의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모든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의 식수는 연방 안전 식수법이 요구하는 미국 환경 보호국(EPA)의 기준을 충족하거나 초과하고 있다. 이 사실은 조지아주 환경보호국에도 통보되었다.
하지만 웨스트 피치트리(West Peachtree)와 11번가 인근 미드타운 지역 및 이스트 애틀랜타 인근 지역에 대한 끓는 물 주의보는 여전히 유효하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계속해서 물 끓이기 예방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이 여전히 영향을 받는지 확인하려면 애틀랜타 시 공식 웹사이트 atlantaga.gov 또는 311번으로 문의할 수 있다.
안드레 디킨스(Andre Dickens)애틀랜타 시장은 “우리는 현재 미 육군 공병대와 협력하고 있다. 그들의 도움을 구한 이유는 이들이 이러한 위기 상황을 처리한 경험이 많기 때문”이라며 “그들은 우리가 평가 계획을 개발하고 노후화된 인프라를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미 육군 공병대는 내일부터 현장에 파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