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새교회와 함께”

새교회 창립25주년 축하 연주회 개최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지휘 김영정, 사무장 이예원, 반주 나혜정) 초청 연주회가 29일 오후 7시 30분 아틀란타 새교회(담임목사 조영천)에서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다시 함께(Together Again)’을 주제로 아틀란타 새교회의 창립 25주년을 축하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이날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단원들의 ‘내주는 강한 성이요’ 찬양과 율동으로 시작된 연주회는 새교회 교인들이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과 조영천 담임 목사의 피아노 반주에 다함께 부른 ‘은혜’ 찬양으로 잔잔한 감동을 이어갔다.

또한 기적소리와 함께 구원열차, 시낭송과 못잊어, 객석에 떡을 나누며 ‘떡 노래’, 지서현 어린이와 함께 ‘고향의 봄’ 등 새교회의 교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연주회를 잘 마쳤다.

새교회 교인들은 최선을 다해 연주를 선보인 레이디스 앙상블의 좋은 무대 매너에 매료돼 박수갈채를 보냈다.

연주회 전에는 새교회 25년의 발자취와 비전을 담은 동영상 상영이 있었으며  조영천 목사는 “변화하는 세상 속에 살지만 ‘변치 않는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교회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자”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예원 사무장은 “애틀란타 레이디스 앙상블은 한국 문화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로 2016년 창단됐다”면서 “2019년 3.1절 100주년 기념일에는 미국 이민자 대표로 프랑스 파리 대사관 초청연주회를 가진바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레이디스 앙상블은 대부분 아마추어 여성 합창단들로  새로운 단원이 되고 싶은 여성은 이예원 사무장(404-884-5809)에게 연락하면 된다.

‘다시 함께(Together Again)’ 출연진

◁지휘 김영정
◁사무장 이예원 ◁반주 나혜정 ◁안무 최하얀
◁단원 구성은 김은희 김조이 박윤영 박지혜 이은경 이영주 이호숙 임선희 조민정 편점아 한지원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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