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지난 26일, 둘루스에 위치한 Canton House에서 제36대 한인회의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새 집행부의 첫 공식 일정으로, 집행부 상견례와 더불어 이사장 및 자문위원장 선출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되었으며, 총 44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참석 이사들은 한인회의 정상화를 바라는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강신범 이사를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감사에는 이경철, 송규형 이사가 선임됐으며, 자문위원장 등 일부 직책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박은석 회장은 “그간의 혼란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투명하고 건강한 한인회를 만들기 위해 이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애틀랜타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사회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만찬을 함께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 이사회 조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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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강신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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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사장: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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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이사: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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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이경철, 송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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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감사: (미정)
당연직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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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박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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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회장: 이미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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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장: (미정)
이사 명단 (가나다순, 총 48명)
강신범, 권오석, 그레이스오, 김경호, 김규희, 김미경, 김산, 김성갑, 김주명, 김진환, 김홍일, 미쉘강, 박건권, 박남권, 박미미, 썬박, 박인순, 박은석, 박준, 박현철, 송규형, 안순해, 엄수나, 오경환, 오영주, 우귀희, 유은희, 이강하, 이경철, 이국자, 이미셸, 이은숙, 이은자, 이춘환, 임영식, 장경섭, 장상준, 정승호, 정용선, 정인상, 정철호, 조미숙, 조미정, 조용진, 최혜영, 토마스채, 트로이표, 한오동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