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에번스는 아칸소 주립공원에서 발견된 것 중 가장 큰 4.87캐럿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사진=아칸소주립공원 제공)
한 남자가 아칸소주의 한 주립공원에서 3년 만에 발견된 것 중 가장 큰 4.87캐럿의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면서 믿을 수 없는 발견을 했다.
아칸소 주립공원의 발표에 따르면 제리 에반스와 그의 여자친구는 지난 봄 아칸소 주 머프리스보로에 있는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Crater of Diamonds State Park)을 방문하던 중 유리 조각이라고 생각한 것을 집어 주머니에 넣었다.
그는 그 물체에 대해 호기심이 있었고 그것이 실제로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미국 보석학 연구소(Gemological Institute of America)로 가져갔다.
연구소에서 유리조각으로 알고 주웠던 돌이 거의 무색의 4.87캐럿 다이아몬드라는 소식을 알렸다.
“Evans Diamond”라고 명명한 이 보석은 대략 해파리 크기이며 피라미드 모양으로 2020년 다른 사람이 9.07캐럿 브라운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이후 공원에서 발견된 세 번째로 큰 보석이기도 하다.
에반스는 “나는 그것이 유리 조각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너무 투명했다. 정말 몰랐다”며 “우리는 그것이 다이아몬드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Crater of Diamonds 주립공원은 매년 수백 개의 다이아몬드가 발견되는 유일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방문객들은 공원에서 발견한 다이아몬드의 이름을 선택할 수 있다. Cox는 “고 말했다.
공원 관리자인 웨이먼 콕스는 “에반스가 자신의 역사적인 다이아몬드를 다시 공원으로 가져와 공식적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그의 다이아몬드는 보기에 장관이며, 빛나는 흰색 색상의 완벽한 결정체”라고 칭찬했다.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은 매년 수백 개의 다이아몬드가 발견되는 유일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방문객들은 공원에서 발견한 다이아몬드의 이름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까지 2023년에는 798개의 다이아몬드가 등록되었으며, 공원 방문객들은 평균적으로 매일 1~2개의 다이아몬드를 발견하고 있다.
[출처:아칸소 주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