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새로운 소망과 비전을 기대합니다.
성경 이사야 40장 31절의 말씀처럼,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라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으며 새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지난 한 해, 애틀랜타의 한인 공동체는 놀라운 성장과 도약을 이뤄냈습니다. 한인들의 사회적 진출이 눈에 띄게 확대되었고, 새로운 분야에서의 기회와 성과는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더불어 크고 작은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한마음으로 문제를 극복하며, 소망을 잃지 않고 나아갔습니다.
새해에는 오직 여호와께 소망을 두는 믿음을 더욱 깊이 새기며, 독수리처럼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붙들 때, 우리에게 새 힘이 주어지고, 어떤 도전도 능히 감당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가정과 일터, 교회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여러분의 삶에 새 힘과 새 비전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