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피클볼 동호회 회원들. 사진=Newswave25
남녀노소 누구나… 매주 화요일 모임가져
애틀랜타에 시니어로 구성된 동호회 모임 ‘피클볼(PICKLEBALL)클럽’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피클볼(Pickleball)은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새로운 스포츠로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의 요소가 결합된 패들 스포츠(라켓 스포츠)이다.
동호회 이름은 ‘행복 피클볼 동호회’로 지난 3월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시니어 부부10커플이 서로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작하게 됐다.
장학근 장로는 “피클볼이 시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친목과 건강을위해 시작하게됐다”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시간과 돈이 얼마들지 않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장 장로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경에 모여 운동을 통하여 친목을 나누는 동호회로 발전을 했다”면서 “각 부부 팀의 이름도 바울, 베드로, 요셉 등 성경에 나오는 인물로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피클볼은 1965년에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특히 많은 시니어들에게 폭팔적인 인기를 누리는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16년부터 한국에도 소개가 되어 인기가 좋은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
주소: 4444 Front Nine Drive, Cumming, GA 30041
문의: 404-550-1527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