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정 대표 “마음의 치유와 회복,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어요”
스와니시가 주최한 할로윈 맞이 가족 축제 ‘Dinner & a BOOvie’가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타운센터파크(Town Center Park)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커뮤니티 축제로, 트릭오어트릿(Trick-or-Treating)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게임, 푸드트럭과 디저트 부스, 그리고 야외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오후 6시에는 ‘코코(Coco)’, 8시에는 ‘코렐라인(Coraline)’이 각각 상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TALK TO HEAL 상담센터(대표 엘리 정)가 부스로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사탕과 홍보용 토트백, 센터 소개 브로셔를 나눠주며 큰 관심을 받았다.
엘리 정 대표는 “마음의 건강은 신체 건강만큼 중요하다. 지역 축제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커뮤니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상담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Rita’s Italian Ice & Custard, Cafe Amico, Planet Smoothie, Mellow Mushroom 등 타운센터 내 상점들이 트릭오어트릿에 참여했으며, Dragon Cupbop Korean Food Truck과 Sweetacular Treats 등 푸드트럭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Puppy Haven, Blossom Pediatric Dentistry, Bach to Rock Johns Creek 등 여러 지역 비즈니스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스와니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와니시는 “Dinner & a BOOvie는 지역의 가족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중심의 문화행사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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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