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여성 아마추어 합창단이 빚어낸 ‘미라클’

애틀란타 레이디스 앙상블 ‘창단 5주년 콘서트’ 성료

순수 여성 아마추어 합창단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창단 5주년 콘서트가 지난 9일 도라빌 소재 애틀랜타 좋은 교회에서 ‘미라클’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영정 지휘자는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 펜데믹 기간에도 꾸준히 안전한 연습과 활동이 계속 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 지난 5년간 다수의 활동을 돌아보면 ‘미라클’처럼 느껴지고 단원모두 지속적인 실력향상및 음악의 도약을 축하하는 콘서트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이디스 앙상블은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적인 색채를 많이 가미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파리 대사관 초청으로 미국 교민대표로3.1절 100주년 기념 연주회를 가진바 있으며 한국의 여러 합창단과도 자매결연을 맺어 협력하며 미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안전을 위해 관객을 초청하지 않고 영상으로 편집되어 유튜브, 쇼셜 미디어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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