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애틀랜타에서 즐기는 여름 축제 총정리
7월 마지막 주말, 폭염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 펼쳐진다. 시원한 아이스크림 축제부터 야외 영화 상영, 철도 체험, 여름밤 BBQ 행사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며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의 가족 행사가 눈길을 끈다.
🍦 시원함 가득! 여름 필수 코스
애틀랜타 아이스크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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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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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드몬트 파크, 미드타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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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여름 대표 축제. 어린이 놀이존, 건강 관련 부스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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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 무료
백야드 BBQ 배쉬 @ The Avenue West Co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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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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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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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음악과 게임, 풍선 아티스트, 지역 음식 부스가 함께하는 가족 친화적 여름 축제. 피크닉 에센셜 경품 이벤트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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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 무료 (음식은 별도 구매)
🎄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체험
크리스마스 인 아크워스 (Christmas in Ac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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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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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pot Park, 아크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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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와의 사진 촬영, 홀리데이 테마의 식사 및 쇼핑 등 겨울 분위기를 여름에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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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 무료
크리스마스 인 그레이슨 (Grayson Christmas in J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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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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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yson Cit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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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예 부스, 어린이 놀이터, 라이브 음악까지 준비된 도심 속 여름 크리스마스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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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 무료
🚂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철도 역사 체험: 레일로드 랑데부 (Railroad Rendezv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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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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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thern Museum of Civil War & Locomotive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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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기기관차 ‘더 제너럴’ 관람, 대장장이 시연, 모형 기차 조작 등 어린이와 철도 마니아 모두에게 흥미로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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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입장 $5~$10 / 2세 이하 무료 / ‘제너럴’ 투어 추가 $5
🎥 밤에는 야외 영화로 마무리
영화와 팝콘의 밤 (Popcorn in th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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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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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링턴 파크, 스톤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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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야외 상영. 무료 팝콘 제공, 돗자리와 의자 지참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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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 무료
백야드 바시 무비 나이트 (Backyard Bash Movie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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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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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치트리 시티 The Avenue – 센트럴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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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상영과 함께 인기 캐릭터들과의 만남, 가족 단위 피크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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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 무료
🦝 자연과 함께하는 아침
주머니쥐 조식 체험 (Opossum Break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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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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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ttahoochee Nature Center, Ros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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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동물 돌봄 교육과 함께하는 특별한 아침 식사 프로그램. 어린이 자연 체험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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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이번 주말, 무더위를 피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부터 야외 영화, 먹거리 축제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어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대부분의 행사는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되며, 일부 체험이나 음식 부스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인기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공식 웹사이트나 주최 측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