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 앤 버터 카페 ‘경찰관과 커피를’…주민·경찰 소통의 장

김진희 대표 “지역 경찰관들께 감사…언제든 커피 대접하겠다”

로건빌에 위치한 솔트 앤 버터 카페(Salt & Butter Cafe·대표 김진희)가 12일 귀넷카운티 경찰국 베이크릭 지구대와 함께 개최한 ‘경찰관과 커피를(Coffee with a Cop)’ 행사가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경찰관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며 지역 안전과 공동체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로건빌 지역 주민들이 다수 참석해 경찰관들과 커피를 마시며 지역 치안과 생활 속 다양한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솔트 앤 버터 카페는 참석자들을 위해 샌드위치와 베이글로 구성된 점심 식사를 준비했으며, 커피와 각종 디저트도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관들은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과 교통안전 등 다양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치안 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동료 경찰관들끼리 즉석 사진을 남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클레이튼 리 조지아 범죄예방 카운슬 협회 회장은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이 존재하는 만큼 주민들이 이러한 자리에 직접 참여해 경찰과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로건빌에서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놀랐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귀넷 경찰 관계자들은 행사 장소를 제공하고 식사와 음료를 준비한 김진희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경찰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김진희 대표는 “카페의 소프트 오픈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동시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경찰관들이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커피를 무료로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 위드 어 캅’은 주민과 경찰이 격식 없는 분위기에서 만나 소통하며 신뢰를 쌓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솔트 앤 버터 카페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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